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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겨울 거제, 남해여행, 셋째 날 보리암

남해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어디냐고 물으면 단연 여기를 꼽고 싶다. 운이 좋아서인지 날씨도 좋아서 정말 멀리까지 남해 앞바다가 보이는 것이 절경이다. 산에 오르기는 쉽지 않았지만... 

 

 

무려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정말 멋있다. 사진보다 실제는 훨씬 멋졌다.

 

본가 부모님이랑 멋진 바위 앞에서 한 컷!

 

장관이다 그야말로 장관

 

손자야. 저기가 바다란다~~ ㅋㅋ 설정 샷 멋짐

 

정말 멀리까지 시계가 좋다. 이런 날씨는 드물다는데 ^^

 

부처님 상 앞에서 단체로 한 컷~ 다들 열심히 빌었다.

 

그 뒤로도 전망이 참 좋았다. 캬

 

사방 천지가 다 작품~

 

그래도 우리 여보가 좀 더 빛이 나네 에헴 ^^

 

김치~

 

아... 멋지다. 잘 찍었다고 감탄하는 중 ㅋㅋ

 

어머니는 열심히 기도 중이시다.

 

법당 앞에서도 한 컷~ 사람이 무지하게 많아서 기도가 끝나고 인사만 금방 드리고 나왔다.

 

처마가 이루는 각과 바다가 예술

 

기똥차구만~

 

아들은 한과 하나 얻어서 신이 났다. 브이도 해주네

 

부모님 표정도 무척 밝아 보이신다.

 

오는 길에 독일마을에 들렀다. 별거 없다. 쩝

 

남해에서 맛난 커피도 한잔 먹었다. 나름 유명한 카페라는데...

 

 

저녁에는 힐튼으로 이동 후 저녁을 먹었었다. 매일 숙소를 옮겨다니니 여기서는 정말 몸이 힘들었다. 스파도 있고 구경할 것도 많았지만 사진으로 담지 못해서 아쉽긴 하다. 역시 나는 자유관광보다는 클럽메드 쪽이 적성에 맞다. 가서 테니스랑 골프나 치고 딩가거리는게 ㅋㅋ

아무튼 뜻 깊은 겨울여행이었다. 이상 끝~